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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

4월 마지막 주말 노란색 물결이 넘실대는 부여군 세도면 금강변 유채꽃단지

충남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 573

2024.04.22(월) 22:45:14 | 서영love (이메일주소:hush7704@naver.com
               	hush7704@naver.com)

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.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.

벚꽃의 시기가 지나가고 이제 노란색의 물결이 넘실대는 유채꽃의 시기가 왔습니다. 충청남도에도 노란색 물결을 볼 수 있는 곳이 여러곳 있지만 이번 주말에는 부여군으로 떠나보면 어떨까요. 부여군 세도면 금강병 유채꽃단지 일원에서 축제가 열립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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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산 강경에서 넘어오면 바로 볼 수 있는 이곳은 예전에 황포돛배가 다니던 곳이었다고 합니다. 그래서 강가변에 물결위로 흐르는 황포돛대라는 글귀를 볼 수가 있습니다. 두해살이풀이라는 봄꽃인 유채화는 유럽 지중해 원산으로 전 세계에 분포한다고 합니다. 꽃을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 심거나 씨에서 나오는 기름을 추출할 목적으로 심는다고 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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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 강변은 두 번째로 걸어보는 길입니다. 부여군의 세도면이라는 지역은 지나치기만 했던 곳인데요. 이곳에서는 방울토마토도 많이 재배가 된다고 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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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려 공민왕 때 회양(淮陽) 부사(府使)를 지낸 조신(趙愼)을 추모·제향 하기 위하여 조선 철종 때 지방 유림의 공론으로 창건한 동곡서원도 세도면이라는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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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축제는 세도면의 특산물인 방울토마토를 홍보하고 세도면 금강변에 넓게 펼쳐진 유채꽃을 통해 관광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기 위한 지역 대표 봄 축제라고 합니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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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노란색으로 펼쳐진 밭 사이로 걸어서 돌아다녀봅니다.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보지 못할 정도로 넓은 지역에 유채꽃이 펼쳐진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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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남쪽 금강 변에 위치하여 석성현(石城縣)과 고다진(古多津), 은진현(恩津縣)과 랑청진(浪淸津), 전라도(全羅道)의 용안현(龍安縣)과 청포진(菁浦津)을 통하여 서울과 호남을 왕래하는 교통의 요지였던 곳이었다고 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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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란색의 유채는 개나리보다 훨씬 환하게 느껴지는 꽃입니다. 가정에서 흔하게 먹는 카놀라유가 바로 유채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. 카놀라유는 캐나다(Can), 기름(Oil), 산성(Acid)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라고 합니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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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여군의 강변길이 이렇게 아름다웠던가요. 저 끝까지 걸어가는 것도 멀게 느껴질만큼 광활한 느낌의 공간입니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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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청남도에는 계절마다 열리는 꽃들이 달라서 지역에 특색있는 축제가 시기별로 다르게 열립니다. 올해는 지난 2월부터 비가 자주 내려 유채꽃이 피기 좋은 기후 환경이 조성됐다고 합니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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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주 주말에는 부여군 세도면으로 찾아가서 방울토마토를 비롯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유채꽃축제장을 방문해보세요. 


2024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 & 유채꽃축제
충남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 573
2024.4.27(토) ~ 28(일)부여군 세도면 금강변 유채꽃단지 일원
행사내용 : 공연.체험, 이벤트, 판매 불꽃놀이등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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